서울시교육청 보도자료 캡처
서울시교육청 보도자료 캡처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노원·은평·서초·동대문·도봉·영등포·강서·강북·서대문경찰서 등 9개 경찰서에서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 경찰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운영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재발방지를 위해 서울경찰청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9개소의 청소년 경찰학교를 특별교육 이수기관으로 지정하여 학교폭력(성·사이버 등)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경찰학교는 유휴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해 2014년부터 경찰청(시설‧인력 등)-교육부(홍보·예산지원) 간 협업을 통해 초・중・고교생을 등 대상으로 ▲학교폭력 역할극 ▲경찰체험(과학수사・장비) ▲심리상담 등 체험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경찰학교'에서는 학교폭력으로 징계 및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 중 성폭력·사이버폭력 등의 사안으로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유형에 맞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파악하고, 폭력에 대한 개념을 직접 읽거나 적어보면서 자신의 행위가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피해자의 마음에 공감하여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와 경찰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중요한 만큼 서울경찰청과 지속적인 업무협력 체제 유지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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