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통 큰 결단에 감사, 인천교육 정상화 노력"

 허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일화에 합의해 인천시교육감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사진=허훈 캠프) 
 허훈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일화에 합의해 인천시교육감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사진=허훈 캠프)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허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의 전격 사퇴로 인천도 중도보수 진영의 완전한 단일화를 이뤄냈다. 

허훈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단일화에 합의해 인천시교육감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지난 8년간 전교조 출신 교육감들로 인해 인천교육이 무너졌다”며 “보수 후보의 분열로는 전교조 교육의 폐해를 극복하기 힘들다. 보수 단일후보인 최계운 후보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최근까지 범보수 단일화에 합류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걸어왔다. 

이에 최계운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허훈 후보가 전교조 중심 교육으로 망가진 인천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위대하고 통 큰 결단을 내렸다”며 “보수 단일화를 위해 양보해 준 허훈 후보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제 완전한 보수 단일화가 이뤄진 만큼, 인천에서 전교조로 황폐화된 교육을 종식시키고 인성 중심 교육을 할 수 있는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인천시민의 준엄한 명령인 완전한 보수 단일화가 이뤄진 만큼 온 힘을 다해 인천교육을 정상화시켜 놓겠다”고 약속했다.

이로써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전교조 지부장 출신의 도성훈 현 교육감, 보수 진영의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민주당 시의원 출신의 서정호 후보 등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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