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사범대학 학생회 초청 교육정책 토크 콘서트 참석
교육활동 보호조례 제정, 교원연구비 차등지급 폐지 등 약속

조희연 교육감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첫 공약으로 수업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조희연  캠프) 
조희연 교육감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첫 공약으로 수업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조희연  캠프)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회 초청 교육정책 토크 콘서트에 참석, 교사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16일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조희연 후보는 예비교사인 사범대학생들과 교육정책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조희연 후보는 “더 질 높은 공교육이 이뤄지려면, 먼저 선생님이 행복해야 하고, 선생님은 학생 교육에 온전히 몰두할 때 행복하다”며 교사가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후보는 ▲교육활동 보호조례 제정 ▲교사 교육활동 편성권 보장 ▲연구하는 교사 지원 확대(학년연구실 설치, 연수비 증액) ▲교원연구비 차등지급 폐지(동일 상향 지급) ▲학교 업무 디지털화, 자동화, 교육청 이관으로 총량 감축 등을 약속했다.  

교원연구비의 경우 학교급 및 직위, 경력에 따라 7만5000원에서 5만5000원까지 둘쭉날쭉 지급되는 연구비를 최고 수준으로 동일하게 상향 조정하겠다는 것. 예산확보와 관련규정 개정에 착수했으며 교육부에도 협조 요청을 마친 상태다.

조희연 후보는 “머지않아 교육현장에서 만날 예비교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더 질 높은 공교육을 위한 의견을 내달라”며 사범대 학생들과 계속 활발한 소통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희연 후보는 교육감 재직하며 △전국 최초 교원안심공제 서비스 운영 △교원지위법 개정 제안 △코로나19 위기 이후 회복 지원 상담 및 심리치료비 제공 △모든 교육지원청에 상근 변호사 배치로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대응 지원 △교원 사생활 보호 위한 안심 번호 제공 등 정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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