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인단 교추협 회원가입, 후보 통한 개별모집으로 진행
서울 거주자 여부 확인...토론회 3월 14, 25일 2차례 실시
교추협 "조영달 불참 논란 과정 설명, 후보간 협의로 풀길"

서울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가 지난 2일 후보 단일화 참여자들의 협약식을 개최, (왼쪽부터-직함생략) 박선영, 이대영, 조영달., 조전혁, 최명복이 참석했다.(사진=지성배 기자)
서울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가 지난 2일 후보 단일화 참여자들의 협약식을 개최, (왼쪽부터-직함생략) 박선영, 이대영, 조영달., 조전혁, 최명복이 참석했다.(사진=지성배 기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중도보수 진영 서울교육감 후보들이 선출인단 모집에 들어갔다. 후보 단일화 추진기구인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 회원과 후보자들이 모집한 선출인에 투표권이 주어지며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다.

교추협은 20일 박선영, 이대영, 조전혁, 최명복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앞서 교육플러스가 보도한 것과 같이 조영달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일 교추협과 후보들은 단일화 서약식을 갖고 여론조사(60%)와 선출인단(40%)'을 합산하는 방식의 최종 후보 선출 방법에 동의했다. 

이날 합의된 내용은 선출인단 모집이다. 먼저 투표권을 갖는 회원 자격은 서울에 주소지를 둔 자로 교추협 소속단체 및 후보자가 모집한 회원으로 정했다. 회원 가입 조건은 이름, 핸드폰 번호, 거주구이다. 모집 방법은 개방형(홈페이지에 웹페이지 등 참여방법 게시할 예정), 연대형(교추협 회원가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3월 20일 오전 9시까지며, 검증은 27일까지 진행된다. 교추협은 실제 거주지 확인을 위한 연락을 할 계획이다. 투표는 3월 27일부터 30일 오전 9시까지다. 투표 결과는 30일 오후 12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 방식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후보자 토론회는 2차례 실시된다. 1차는  3월 14일 오후 2시,  2차 토론회는 3월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개별 회원 가입은 마이초이스(https://www.mychoice.kr)를 통해 할 수 있다.
개별 회원 가입은 마이초이스(https://www.mychoice.kr)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영달 후보 불참 이유는? 교추협 "박선영 후보 유튜브 발언 사과 및 해당 유튜브 출연 등 요구, 교추협 해결 범위 넘어 나머지 후보에 이의제기서 전달, 선의의 경쟁 촉구했으나 받아들이지 않아"...불참 시 '결정사항 동의' 합의 따라 조영달 후보에 회의 결과 전달      


한편 이날 교추협은 조영달 예비후보의 회의 불참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교추협에 따르면 지난 14일 선출인단 관련 회의 후 모집기간, 방법, 진행 일정에 대한 논의는 합의 됐으나 선출인단 참여 대상은 회의 다음날까지 조영달 후보가 답변을 주기로 해 보류한 바 있다. 그러나 조영달 후보 측에서 박선영 후보가 유튜브 ‘신의한수’에 출연해 발언한 부분을 문제제기하면서 선출인단 대상에 대한 결정이 오늘(20일)까지 미뤄져 왔다.(관련기사 참조)  

교추협 관계자는 “조영달 후보는 교추협에 박선영 후보의 공개 사과와 ‘신의한수’에 반론기회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교추협이 나서 해결할 범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후보 네 명에게 조영달 후보 측의 이의제기서 내용을 전달하고 단일화 과정에서 각 후보가 선의의 경쟁을 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영달 후보는 해결된 것이 없고 해결된 후에 후보자 모임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날 조찬 모임에 불참했다. 

교추협 관계자는 “지난 회의에서 후보자가 참석하지 못할 때는 다른 후보들이 결정한 사항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고 동의한 결정에 따라 오늘 회의 결과는 조영달 후보에게 서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라며 “후보들 간에 충분한 협의를 통해 잘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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