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화상 사고 8건...장화 안 화상 매년 3~4건 발생

경북교육청이 급식종사자의 화상 예방을 위해 ‘경북형 안전보호구 무릎토시’를 개발해 보급했다.(사진=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급식종사자의 화상 예방을 위해 ‘경북형 안전보호구 무릎토시’를 개발해 보급했다.(사진=경북교육청)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쏟아진 국이 장화에 스며들어 화상을 입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이 사고는 피부가 손상되는 2도이상 화상이 대부분이어서 치료기간도 길고, 피부 색조변화 등 휴유증이 심해 힘들어 합니다."  

경북교육청이 급식종사자의 화상 예방을 위해 ‘경북형 안전보호구 무릎토시’를 개발해 보급했다.  올해는 급식종사자의 ‘장화 안 화상 ZERO’가 목표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직속기관, 공립 단설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중 조리를 실시하는 764교에 4059벌의 무릎토시를 보급했다. 

지난 한해 급식실에서는 60여건의 다양한 산업재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화상 재해는 8건( 3%)이었다. 화상으로 인한 재해 중 특히 장화 안으로 뜨거운 물이 들어가 발생되는 화상은 매년 3~4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1년 4월부터 ‘전국 최초 경북형 안전보호구 무릎 토시’ 개발에 착수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착용감 등을 개선해 전체 조리교에 무릎 토시를 보급했다.

김동식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은 “급식실에서 안전보호구인 무릎토시를 착용해 불시에 일어나는 산업재해로부터 생명과 건강을 지키며 안전문화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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