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지역사회와 연대해 현장밀착형 교육정책 및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겠다.”인천교사노동조합(인천교사노조)은 지난 13일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인천교사노조 조합원 및 후원회원, 교사노동조합연맹 김용서 위원장,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 및 각 산별 의장단, 인천광역시 교원단체 총연합회 이대형 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안봉한 인천지부장, 배움의공동체 인천 대표 성기신 교사 등 교육 관련 단체 대표자, 교사노조연맹과 단위노조 임원 등이 참석했다.김혜지 인천교사노조 위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2022 서울시 성년의 날 행사가 오는 16일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성년례 행사’가 진행된다.성년의 날은 성인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다.이번 행사에는 남성 아이돌그룹 EPEX 멤버인 금동현이 남자 성년대표로 참석하며 같은 그룹의 위시(곽다윗), 뮤(서경민)이 함께 성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서울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2002~2003년생의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자라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은 3일 서울교사노조 사무실에서 아이쿱생협서울지역협의회(아이쿱생협), (사)소비자기후행동과 No플라스틱 공동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No플라스틱 캠페인 차원에서 서울교사노조는 아이쿱생협과 함께 ‘쌤이 쏜다’ 캠페인을 신청한 서울지역 500여 조합원 학교에 약 22만개 종이팩 물 자연드림 기픈물을 지원하고, 학교를 대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서울교사노조는 No플라스틱 캠페인 확산을 위해 서울지역 교사와 학생들의 캠페인 참여와 자원순환 인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체육광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사업은 50대 이상 실버세대의 사회와의 소통기회 마련 및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균등한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 봉사단 활동가 및 방문기관을 모집 중에 있다.선발된 활동가는 36시간의 기본 및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사)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와 한국지역사회교육연합(KACE)서울은 2022 서울시 성년의 행사를 오는 5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성년의 날은 성인(20세)이 되는 이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다. 올해 서울시 성년의날 행사는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전통 성년례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전통성년례 행사와 전통문화체험(백자호롱 만들기)을 할 수 있다. 전통 성년례 행사는 우리
[교육플러스=서혜정 기자] # 2020년 충남의 A교사는 복직 후 복직합산금 제도를 뒤늦게 알게 돼 지급을 요구했으나 교육청은 소멸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부했다. A씨는 교육공무원 고충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했고, 위원회는 교육청에 지급을 권고했으나 교육청은 이행하지 않았다.감사원이 육아휴직수당 복직합산금 소멸시효가 지나더라도 이를 교사에게 전액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1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서울시교육청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전교조 서울지부는 서울시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교 조리인력 절반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급식을 중단하고 빵·떡 등 대체식을 제공하는 등 '감염병 상황에서의 학교급식 제공 기준'을 마련해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개학 이후 급식종사자 확진으로 대체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정상급식 기조를 이어왔다. 그러나 급식종사자 대체인력풀은 각 학교당 평균 0.8명에 불과해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의 확진율에 맞춰 교육청에서 급식 형태를 명확히 제시하기 위해 기준을 마련한 것. 우선 '학교에 학생이 등교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서울양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양천구 청소년 대상 자전거 절도 등 범죄예방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양천구는 학교와 학원이 밀집해 있고 자전거도로와 공공자전거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어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범죄 데이터 분석 결과 자전거 절도가 양천구의 중요 치안문제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인점포 대상 범죄 또한 대폭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양천경찰서는 자전거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피해 사례와 예방 방법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군장병 시절부터 꾸준히 헌혈을 진행,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유공자'를 수상한 장학사가 있어 관심을 모은다.주인공은 최우성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로 지난 1일 헌혈 30회를 기록, 대한적십자로부터 '적십자헌혈유공자(은장)'을 수상했다.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포상으로 헌혈 횟수에 따라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 최고명예대장(300회)으로 나뉜다.최 장학사는 “군 ROTC 장교시절 헌혈을 처음 시작해 교직에 임용되어 꾸준히 헌혈(전혈)을 해 왔고 지난
[교육플러스=한은주 기자]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상징적인 인물인 앤서니 파우치(Dr. Anthony Fauci)가 로저 윌리엄스 대학(Roger Williams University) 졸업식에서 기조연설에 나선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수석 의료 자문관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미국인들의 두터운 시뢰를 받고 있다.학교 측은 "앤서니 파우치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종합하고 건강, 과학, 문화, 법적 및 정치적 영향을 고려해 결정을 내
[교육플러스=서혜정 기자]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식재료를 제공하려던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사업이 서울시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난관에 부딪혔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아이들을 위한 예산에 인색하게 굴지 말고 예산을 편성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에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학교급식 지원예산 26억원을 적극 편성하라고 요청했다. Non-GMO 지원 사업은 학교급식에서 Non-GMO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비를 별도로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5대 3대 2로 지
[교육플러스=서혜정 기자] 3월에 이어 4월에도 전국 유·초·중·고 학생들은 집에서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를 한 뒤 등교할 것을 권고했다. 4월 둘째 주까지는 현행대로, 셋째 주부터는 주1회 실시하게 된다. 교직원은 현행대로 주1회 검사하면 된다.교육부는 16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속항원검사(RAT) 도구를 활용한 선제검사를 4월에도 지속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정점이 향후 1, 2주간 지속되다가 이후 완만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방역 당국 예측을 근거로 4월 둘째 주까지는 현재와 같이 검사 횟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교육부가 기저질환이 있어 중증화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 5∼11세에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나머지 어린이는 자율 접종하도록 했다. 또 해당연령대 어린이들이 백신접종, 부작용 등을 이유로 결석·조퇴하더라도 3일은 출석으로 인정한다.교육부는 14일 방역 당국의 소아 기초접종 계획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접종률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며 자율 접종임을 강조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아동 접종률 목표는 없다"며 "접종 선택권을 주고 기저질환이 있는 아동에 접종을 권고하자는 취지"라고 설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열흘 넘는 기간과 최대 피해라는 기록을 남긴 경북‧강원 지역 산불이 13일 진화된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산불지역 피해 학생 돕기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8일부터 시작된 성금 모금은 공지 1시간 만에 1400만원이 넘는 성금이 모이는 등 교사들의 참여가 뜨겁다.전교조는 오는 18일까지 성금을 모아 경북, 강원지역 피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교조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와 교육당국은 피해를 입은 학교와 학생, 주민에 대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학교 현장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 시 코 대신 입을 통해 면봉을 목 깊숙히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 허용됐다.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콧속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이 어려운 경우 입을 통해 목 속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구인두도말 방식을 쓸 수 있다는 질병관리청 지침을 검사기관에 안내했다. 구인두도말은 입 안쪽 가장 깊숙한 부위인 편도 주변 인후두벽에서 분비물을 채취하는 방식이다. 뺨 안쪽이나 혀 뿌리 등 침(타액)을 채취하는 방식은 아니다.앞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학부모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경북교원단체총연합회(경북교총)는 9일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울진국민체육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오후 2시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 경북교총 김영준 회장이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대피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하윤수 회장은 “대형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데 대해 전국의 교육자들이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국민 모두 힘을 모으고 있으니 용기를 잃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어 “대재난 속에서도 학교와 학생들이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새 학기 학교 방역을 위해 6만1685명의 학교전담 방역인력이 채용됐다. 이는 1학기 채용 목표 인원(7만696명)의 87.3%에 해당한다. 교육부는 앞으로 약 1만명 방역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간호계열 대학생도 방역현장에 투입, 비상 상황에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교육부는 7일 방역인력 6만여명 채용에 더해 약 1만명의 인력을 추가하고 필요할 경우 간호·보건 계열 대학생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일까지 학교별 인력 수요 조사 후 시도교육청과 협업해 일선 학교와 간호대 학생을 매칭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채식급식 선호도는 높으나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4~11일간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 1만23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시교육청이 월 2회 운영하는 채식의 날(그린급식) 인지도가 과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린급식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6.9%(4550명)에 불과했다. 반면 적절한 그린급식의 날 운영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42.1%(1908명)이 '주1회'라고 답했다. 현재는 월 2회 시행 중인데, 월 4회 정
[교육플러스=서혜정 기자] 교육부가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예규) 개정안을 수정 없이 지난 1일부터 적용하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는 교사 연가권 제한은 위헌이라며 폐지를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3일 전교조에 따르면, ‘연가 사유’ 기재를 명문화한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 개정안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교조는 국가공무원에게 ‘승인’ 사항인 연가를 교원에게만 ‘허가’ 사항으로 개정한 것은 위헌이며 연가권 제한이라는 입장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예규) 개정안을 공고한
[교육플러스=서혜정 기자] 오는 2일부터 방과후 수강료나 체험학습비 등 교육비를 스마트폰 앱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교육학술정보원·NH농협은행과 개발한 '케이(K)-에듀파인 스마트스쿨뱅킹'을 전국 초·중·고와 국공립 유치원으로 2일부터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스마트스쿨뱅킹은 방과후학교 수강료와 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부모 부담 교육비 등을 종이고지서로 발송하는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하고 납부하는 전자납부서비스다.학교는 학부모 부담 각종 교육비를 종이고지서로 발송하는 대신 농협은행 모바일 앱 '